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동하/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문단 편집)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36~40차 경연#s-4|77, 78회]] === ||<#6600c5> '''{{{#fff 에헤라디오 가왕 방어전 -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Ewso2QxZVCI)] }}}|| [* 풀영상 -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https://tv.naver.com/v/1376748|[[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width=15]]]]] >'''매번 들을 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시는 거 같아요. 오늘 음정, 호흡, 발성, 전달력, 음악적 이해, 모든 표현력이 완벽하게 무대를 꾸며주셨어요.''' >---- >[[조장혁]] >'''이 노래를 부르기에는 라디오님이 노래를 너무 잘하지 않나? 걱정을 했어요. 왜냐면 이 노래는 서툴고 어리숙한 약한 사람의 독백인데 저 엄청난 성량의 가창력으로 어떻게 표현하려고 했을까... 근데 전혀 제가 생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마지막에는 에밀레종처럼 깊은 여운을 남겼어요.''' >---- >[[유영석]] --또 울먹였다-- [[http://tv.naver.com/v/1376748|세 번째 방어전]]으로서, 이번에는 본인이 거의 처음 시도하는 느낌의 무대를 준비했으며 떨어지는 것도 감수한다고 한다. --이제는 컨셉이 된 듯-- 또 복장을 바꾸었다. 이번에는 재킷을 입지 않고 흰 와이셔츠와 바지의 간단한 옷차림으로 바꾸었고 장갑이 하얘졌다. 그간의 선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인 [[빛과 소금(밴드)|빛과 소금]]의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를 선곡하여, 임재범의 '사랑'을 부를 때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여운을 남긴 무대를 선보였다. 노래가 끝난 뒤에도 많은 관객들이 멍해 있었을 정도. 이로 인해 환호도 뒤늦게 터져 나왔다. 그 결과, 3라운드 내내 막강한 실력을 보여주면서 가왕전에 올라온 [[정의의 로빈훗]][* 전체적으로 다 훌륭한 무대였으며 3라운드 무대가 에헤라디오와 마찬가지로 감성을 자극하는 발라드 무대였다. 그야말로 에헤라디오와 로빈훗이 정면승부를 한 셈.]을 13표차로 꺾고 '''5번째 전설'''이 되었다. [[조장혁]]과 [[신봉선]] 등 패널들이 에헤라디오가 평소보다 편안한 모습으로 힘을 빼고 불렀다고 언급한 데다가, [[정의의 로빈훗]]이 부른 [[SG워너비]]의 메가 히트곡 '[[살다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떨어지는 곡[* [[신봉선]]은 "저는 사실 이 노래를 알지 못합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을 선곡했음에도 승을 거뒀다. 에헤라디오는 자신이 이길 줄 몰랐던 모양인지 4연승에 성공하자 다소 당황한 기색이었다. 로빈훗의 멋진 무대를 보고 마음을 내려놓고 있었다면서 얼떨떨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허각|상대]]가 워낙 가창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가수인지라 점수차는 이전 무대들에 비해 좁혀졌으나, 넷상에선 지금까지의 강렬한 록 무대보다 이 무대가 더 좋았다는 의견이 제법 있었으며 불호 반응이 눈에 띄게 줄었다. 애초에 에헤라디오에 대한 불호 반응은 음악대장의 극성 팬들[* 공연에 가거나 앨범을 사는 진성 팬이 아니더라도, 다른 가수들을 깎아내리며 음악대장을 들먹이는 라이트팬을 포함한다. 에헤라디오 출연 훨씬 이전부터 여러 가수들에 대한 이들의 폄하질은 여기저기서 분란을 일으키곤 했다. 유튜브 댓글을 보면 음악대장을 좋아했다가 이들에게 질려 안티로 돌아선 사람이 있을 정도다. --[[빠가 까를 만든다]]--]이 관여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 발라드 무대는 음악대장과 엮을 요소가 거의 없는 만큼 까내리는 글 자체가 많이 사라진 것이다. 이런 좋은 분위기는 다음 경연에까지 그대로 이어지게 된다. 여담으로 결승전을 앞두고 에헤라디오가 멘붕을 겪었는데 다름이 아니라 결승전에 올라온 [[여보시계 노래나 하시계]] 때문. 가왕 도전자가 될지도 모르는 상대였음에도 "2곡만 준비했다", "저녁 약속을 잡아놔서 시간이 없으니까 먼저 노래하고 싶다"[* 이런 말을 하자 상대방 [[정의의 로빈훗|로빈훗]]이 본인 복장을 가리키며 "(더 오래 있으면) 저 더워 죽을 거 같아요"란 발언을 내던져 방청객을 초토화시켰다.]고 말하는 등, 가왕 도전자답지 않은 --무소유의 경지에 오른-- 코믹한 말들로 주변을 잔뜩 웃겨놨기 때문. 에헤라디오 역시 "저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라며 시계의 행동에 크게 놀랐다. 이번 경연에서 여자 가왕의 경우 보컬 그룹의 남자 멤버를, 남자 가왕의 경우에는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걸그룹]]의 [[봄처녀 제 오시네|보컬 멤버]]을 만났다'는 징크스 역시 [[정의의 로빈훗|남자 솔로가수]]를 만나면서 깨졌다.[* 그 뒤 나온 여성 장기 가왕 둘 다 4연승 도전 때에는 다른 장르를 선곡했고 남성 솔로 가수를 만나면서 완전히 깨졌다.] 또한 장기집권 가왕은 4연승 무대에선 항상 압승한다는 징크스도 깨졌다. 2018년 복면가왕 측은 에헤라디오를 '징크스 파괴 위너'라고 칭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